스터디맥스 '맥스와 한마디'…챗GPT 적용
장소·시간·비용 제약 없이 프리토킹 연습
![[서울=뉴시스] 스터디맥스 '맥스와 한마디'. (이미지=스터디맥스 제공) 2023.10.30.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10/30/202310301506258780_l.jpg)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인공지능) 교육 기업 스터디맥스는 2332명의 실존 원어민의 모습과 음성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원어민 AI 대면 영어회화 서비스 '맥스(MAX)와 한마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어민의 모습과 음성을 기반으로 한 AI 회화 학습 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원어민 AI 대면 회화 서비스인 'MAX와 한마디'는 미국, 영국 등 현지에서 직접 만난 2332명의 원어민 모습과 음성에 챗GPT를 적용해 프리토킹을 가능하게 한 스피킹맥스의 새로운 영어학습 서비스다. 현지인의 다양한 모습과 억양·음성이 그대로 반영된 원어민 AI와 매일 새로운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며 함께 나누는 대화는 텍스트 채팅으로도 제공된다.
또 영어 초보자도 대화의 기회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예시 문장 형태의 힌트를 제공한다. 주제에 어긋난 답변을 하거나 문장이 틀린 경우 대화의 흐름을 끊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러운 교정을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비용과 시간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원어민 AI와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리포트도 제공된다. 단어·문법, 이해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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