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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그리팅' 활용한 채용 공고 연동 서비스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31 08:03

수정 2023.10.31 08:03

진학사 캐치, '그리팅' 활용한 채용 공고 연동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채용 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두들린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에서 생성한 채용공고를 캐치 사이트에 원클릭으로 연동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10월 31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두들린이 운영하는 그리팅은 기업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채용 관리 솔루션(ATS)이다.

그리팅은 여러 채용 플랫폼에 접수되는 지원자 정보를 그리팅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해 채용 업무에 드는 리드타임을 60%까지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그리팅은 다양한 채용 플랫폼과 채용 공고, 지원자 정보 연동을 진행한다.

캐치는 월 방문자 수 600만명에 달하는 취업준비생 이용률이 높은 채용 플랫폼이다. 채용 설명회, 채용 관련 콘퍼런스 등을 진행하는 취업준비생 무료 '캐치카페', 기업 채용 정보와 직무 등을 홍보하는 '캐치TV'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매칭' 기술을 통해 지원자와 관련성이 높은 채용 공고를 선별해 노출해 채용 성공률을 높인다.

이번 연동을 통해 그리팅 기업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그리팅에서 생성한 채용 공고를 캐치에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다.
특히 캐치에 추가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그리팅에서 캐치까지 한 번에 공고를 올릴 수 있어 편리하다.

아울러 캐치 AI매칭 기술을 활용해 채용 타깃 지원자에 공고를 노출하면서 예비 지원자 군을 넓히고 채용 확률도 높일 수 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장은 "그리팅 채용 공고 연동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업에서 더욱 편리하게 채용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캐치가 보유한 AI 기술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채용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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