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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치료제, 목의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
[파이낸셜뉴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10월 3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뿌리는 인후염 치료제 '목앤스프레이'는 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한미약품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10/31/202310311359588249_l.jpg)
목앤스프레이는 수용성아줄렌 성분과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 성분을 혼합한 구내염 치료제로서 목의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목의 부종과 구내염 및 쉰 목소리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와 편의성을 높인 스프레이 제형으로, 용기 노즐을 입 안이나 목 등 환부를 향하게 하고 적당량을 1일 수회 분사하면 된다.
외부 균 침입을 방지하는 독일산 디바이스를 사용해 보존제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회전형 안전클립으로 돼 있어 휴대 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겨울철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목 부위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스프레이 제형의 편의성 등 장점을 바탕으로 ‘목앤스프레이’가 인후염 치료제의 겨울철 필수품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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