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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경 에이스손보 사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사연은?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31 15:01

수정 2023.10.31 15:01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지목 받아 참여
"임직원들과 환경보호 노력 지속할 것"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이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에이스손해보험 제공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이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에이스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이 31일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지난 2월에 시작한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에서 일상생활 속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할 것을 릴레이 방식으로 약속하며 전달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모 사장은 이성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모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와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을 추천했다.


모 사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대고객 보험계약서류 및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온라인 보험가입 서비스 확대 등 디지털 혁신을 도모함과 동시에 고객의 편의성을 배가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아울러 클린 테크 및 재생에너지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기업의 탄소 저감 노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모회사인 처브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저탄소경제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과 프로세스를 개발·도입하는 기업에 다양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후 사업부, 처브 클라이밋 플러스(Chubb Climate+)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메탄 관련 인수 기준을 도입해 메탄 배출량 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처브 그린 캠페인(Chubb Green)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장려 문화 확산 △ 불필요한 메일 정리 및 광고성 스팸 차단 통해 디지털 탄소발자국 저감 실천 △ 사내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강화 △임직원 참여 플로깅 워킹 데이 개최 등 임직원들의 친환경적 활동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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