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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업그레이드…메가박스 돌비애트모스관 새 단장

뉴시스

입력 2023.11.01 08:25

수정 2023.11.01 08:25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메가박스가 사운드 특화 특별관인 MX관을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관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월1일 밝혔다.

돌비애트모스관은 메가박스가 돌비시네마를 통해 선보이는 사운드 특별관이다. 메가박스는 이번 돌비애트모스관 재론칭으로 돌비래버러토리스와 파트너십을 더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메가박스 돌비애트모스관은 영화관 기본인 3S(Screen·Sound·Seat)에 충실한 상영관이다. 특히 돌비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돼 수준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돌비애트모스관은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함으로써 한층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와 함께 음향 전문 마이어 사운드 스피커로 더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여기에 4K 레이저 영상기를 적용해 더 밝고 선명한 화질로 와이드 스크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반관 대비 넓은 좌석과 팔걸이로 더 편하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메가박스는 돌비애트모스관 재론칭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연다. 먼저 돌비애트모스관 관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품 행사인 '메가 드로우'를 진행한다.
극장에서 받은 사운드의 감동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삼성 11.1.4 ch 사운드바와 QLED 4K TV ▲뱅앤울룹슨 헤드셋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돌비 애트모스 6개월 무비패스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준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에 돌비애트모스관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돌비래버러토리스와 파트너십으로 쌓은 사운드 특화관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며 "관객에게 더 영화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애트모스관으로 차별화된 영화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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