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시흥5동 모아타운 통합위-한토신, 신탁방식 통합개발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1 10:44

수정 2023.11.01 10:44

시흥5동 모아타운 통합위-한토신, 신탁방식 통합개발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31일 서울 금천구 시흥5동 모아타운 협의회와 통합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시흥5동 모아타운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5동 922-16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2월 모아타운 관리구역이 수립됐으며, 총 8개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3개 구역은 조합설립이 완료됐고, 나머지 구역은 조합설립 절차를 진행중이다. 협의회에 따르면 개발 완료시 2,3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가 들어선다.



총 8개 구역으로 구성돼 인허가 관련 협의 사항이 많고, 시공사 선정을 포함한 사업관리 측면에서도 통합관리가 절실하다. 각 구역의 조합장·위원장 협의를 통해 신탁방식 정비사업 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통합위원회는 신탁사 대상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통합사업관리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한국토지신탁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모아타운은 일반 재개발 대비 사업절차가 비교적 간소하다. 하지만 여러 조합으로 나뉘어져 있어 인허가 및 시공사 선정 등에 있어 구역 간 협력이 없으면 사업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통합’사업관리를 위해 신탁방식 적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모아타운 통합위원회 관계자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흥5동 모아타운에 참여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투명한 통합개발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통합위는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조합설립이 완료된 구역부터 순차적으로 사업대행자 선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