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커피차는 석유화학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불공정 격차 해소를 위해 개최되는 '상생협력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이벤트다. 장애인 고용 전문 사회적 기업 히즈빈즈와 함께 진행했다. 하즈빈즈는 현재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 롯데케미칼 본사 내 사내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복리후생 개선 △숙련인력 확보 △산업안전 강화 △상생여건 조성 △플라스틱업 상생 등 구체적인 상생 방안 마련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상생협의체를 지속 운영, 파트너사와 의제발굴을 함과 동시에 관련 전문가, 고용노동부와 지원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커피차 운영은 대산공장을 시작으로 여수 등 각 사업장에도 추가 운영 예정"이라며 "현장 소통 창구 다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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