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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8인 대격돌" ‘SWC2023’ 월드 파이널 개막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4 16:08

수정 2023.11.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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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서머너즈 워
챔피언 가리는 월드 파이널 개막
SWC2023 월드 파이널 무대 전경. 컴투스 제공
SWC2023 월드 파이널 무대 전경. 컴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SWC2023)’ 월드 파이널이 태국 방콕에서 개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SWC2023’ 월드 파이널에는 1000여 명 이상의 관객이 이른 아침부터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에 운집했다.

월드 파이널은 8강 싱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8강에서는 딜리전트(DILIGENT-YC)와 루피아(LUFIA)의 경기부터 레스트(LEST)와 타쿠조10(TAKUZO10), 트루웨일(TRUEWHALE)과 제라(ZERA), 핑크로이드(PINKROID)와 빅V(BIGV)의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한편 월드 파이널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수많은 관객과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컴투스 측은 포토 부스와 체험 이벤트, 굿즈 팝업 스토어 등 로비에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 세계 어디서나 월드 파이널의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트위치 등에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를 진행하고, 대회 중 게임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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