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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활기찬 노후”…한국형 미래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9 08:05

수정 2023.11.09 08:05

최근 고령화 시대가 이어지면서 레지던스 흐름도 바뀌고 있다. 특히 구매력을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가 시니어 세대로 편입되면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풍요로움을 누리고 싶은 시니어 세대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중 약 13.5%에 해당하는 약 697만명이다. 이는 현재 만65세 ~ 80세 시니어세대 757만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약 5년뒤인 2028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모두 시니어세대로 진입한다.

이처럼 급증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핵심적인 특징은 높은 구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는 노후에도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자 하는 니즈로 연결되고 있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가 시니어타운에서 제공받고 싶은 서비스는 대체로 품격 있는 일상과 직결된 서비스가 많았다.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식사 서비스(78%)를 필두로 응급시스템(76%), 평생교육(64%)등이 대표적이다.

[롯데건설] VL르웨스트_투시도
[롯데건설] VL르웨스트_투시도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선보인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시니어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호텔급 식사서비스를 필두로 전문 의료시설과 견줘도 손색없는 의료서비스와 풍요로운 일상을 돕는 다양한 유무형 컨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건강관리도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롯데호텔의 운영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다이닝 서비스는 제철 건강식을 포함해 고혈압 ∙ 골다공증 ∙ 저염식 등 각종 치료식은 물론 모임 및 연회를 위한 외식형 메뉴도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생체 신호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상황에 따른 건강 케어를 가능하게 한 동작감지 센서를 필두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콜 시스템을 도입했다.

VL 르웨스트는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이자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제공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한층 덜었다. 또한 대기자가 아닌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하여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세대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VL 르웨스트’는 서울 도심 한복판 마곡 마이스복합단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다. 전용 51㎡~149㎡, 지하 6층 ~ 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VL르웨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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