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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3Q 영업이익 165억원‥전년比 89%↓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9 08:54

수정 2023.11.09 08:54

3·4분기 연결 매출 4231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엔씨소프트 CI.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 CI. 엔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3·4분기 연결 매출 4231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89% 급감한 결과다.

3·4분기 지역별 매출은 △한국 2764억원 △아시아 784억원 △북미 및 유럽 331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53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738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196억원 △리니지W 901억원 △리니지2M 549억원 △블레이드&소울 2는 92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932억원이다. △리니지 264억원 △리니지2 205억원 △아이온 193억원 △블레이드&소울 60억원 △길드워2 210억원이다.

한편 엔씨는 오는 11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3'에서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선보인다.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 △대규모다중접속실시간전략게임(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 등의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 게임은 내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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