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2023년 2차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예비 입주자의 2배수를 포함, 총 429명이다.
공급 주택은 오피스텔 '가야 봄여름가을겨울',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더시티 '등 14개동 143가구이며, 주택 유형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공동주택(다세대·다가구 등)이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만 19~39세 이하인 사람 또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이다.
임대 조건은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으로 1순위의 경우 기본 보증금 100만원, 2·3순위의 경우 기본 보증금 200만원이며, 주택별 임대료는 최저 11만~최고 34만원으로 상이하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BMC 청약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청약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내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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