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한혜진의 새 '홍천 하우스'기 공개되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새로운 멤버로 한혜진이 합류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한혜진은 직접 설계한 홍천 집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직접 산 1톤 트럭을 끌고 어머니 집에 들러 반찬과 먹을거리를 챙겨 외진 곳으로 향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도착한 곳에는 깔끔한 한혜진의 새로운 '홍천 집'이 있었다.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는 깔끔한 하얀색을 테마로 한 럭셔리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집은 외부부터 책상, 소파, 주방 등 내부까지 본인을 닮아 모두 길쭉했다. 심지어는 불멍을 즐길 수 있는 화로 난로까지 공개되어 패널들은 "벽난로도 있고 좋다"며 감탄했다. 이에 한혜진 어머니는 "자제 선정부터 직접 지은 집"이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이 1톤 트럭에 싣고 온 것들의 정체는 가구들이었다. 그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가구를 하나씩 집 안으로 옮겼다. 이에 한혜진 어머니는 "아주 사들이느라 신났다"하고 못마땅해 해 웃음을 샀다. 한혜진은 작은 테이블부터 카페트까지 들이며 하나하나 새 집을 채워나갔다.
이어 분홍색 벽장을 포인트로 한 하얀 침실과 야외가 보이는 욕실까지 공개되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에는 '엄마 방'으로 작은 침실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한혜진의 어머니는 "현관보다 작은 엄마방이다, 수위실 같은 곳"이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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