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스포츠조선은 "서정희는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서정희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며, 이미 A씨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서정희의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A씨는 지난해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보살피며 간병했다.
한편 서정희의 전(前) 남편인 개그맨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정희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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