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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1~2인 가구 위한 미니 김치냉장고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13 14:08

수정 2023.11.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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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새롭게 출시한 미니 김치냉장고. 락앤락 제공
락앤락이 새롭게 출시한 미니 김치냉장고. 락앤락 제공

[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미니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량은 줄이고, 김치의 신선함은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 김치냉장고는 32ℓ 용량으로 작은 주방이나 다용도실, 거실 등 어디에 둬도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미니 김치냉장고는 또한 저장 공간 자체를 냉각하는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인 영하 1℃ 를 유지하며, 뚜껑은 실리콘 패킹으로 밀폐력을 강화해 냉기와 냄새 배출을 최소화했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간편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 △과일·채소 △냉동 △음료 총 네 가지 모드로 조작이 가능하며, 제품 하단에는 바퀴가 설치돼 이동도 편리하다.

또 ‘락앤락 김치통’, ‘숨 쉬는 김치통’, ‘스텐 김치통’,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등 미니 김치냉장고와 락앤락 식품보관용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락앤핏’ 세트를 선보였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락앤락몰과 네이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1인, 2인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콤팩트한 사이즈의 미니 김치냉장고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일반 가정에서는 세컨드 냉장고로도 활용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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