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6일만에 누적 관객수 10만명 넘겨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음악 애니메이션 영화 '블루 자이언트'가 10만 관객을 넘겼다. 개봉 26일만이다.
'블루 자이언트'는 12일 293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0만736명을 기록했다. '블루 자이언트'는 지난달 18일 국내 공개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중위권을 유지하며 이같은 성과를 냈다.
이 작품은 이시즈카 신이치 작가가 2013년 격월간 잡지 빅코믹을 통해 내놓은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재즈 밴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만큼 관객 귀를 사로잡는 음악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블루 자이언트' 음악은 일본 최고 재즈 피아니스트 우에하라 히로미가 총괄했다. 2003년 데뷔한 우에하라는 2011년 초 열린 5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컨템포러리 재즈 앨범 상을 받을 정도로 세계가 주목하는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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