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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롯데하이마트 "난방 가전 매출 급증"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14 09:33

수정 2023.11.14 09:33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일주일간 히터류·요장판류 등 난방 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직전 일주일 대비 약 90%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일주일간 히터류·요장판류 등 난방 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직전 일주일 대비 약 90%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롯데하이마트

[파이낸셜뉴스]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난방 가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히터류, 요장판류 등 난방 가전 매출은 직전 일주일(10월 30일~11월 5일) 대비 약 90% 늘었다. 이 가운데 전기히터, 팬히터 등 히터류 매출은 약 2.7배 증가했고, 전기요와 매트 등 요장판류 매출은 약 1.5배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 난방 가전을 마련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1월 한 달간 히터류와 요장판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일 '에코 큐브 전기 히터' 구매 시 상품 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등 1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쿠전자 '프리미엄 카본 전기요(퀸사이즈)'도 각종 혜택을 더해 12% 할인 혜택을 준다. 보국전자 '에어설 그레이양 전기요(싱글)'는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세탁기 행사 상품과 보국전자의 전기요 행사 상품 동시 구매 시, 상품 할인과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5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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