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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알밤 맛 홈런볼 180만개 한정판으로 나왔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14 09:33

수정 2023.11.14 09:33

홈런볼 마롱크림 /사진=해태
홈런볼 마롱크림 /사진=해태
[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는 올 가을 갓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80만 개만 한정 생산해 12월까지만 맛 볼 수 있는 가을 시즌 에디션이다.

마롱크림은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이다. 극강의 부드러운 슈 과자와 계절 과일이 어우러진 환상 궁합 덕분에 전작 제철 홈런볼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홈런볼과 밤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식을 대신할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으로 오랜 세월 사랑 받는 밤이 국내 유일 슈 과자와 만났다. 밤 특유의 담백한 고소함이 도드라진 햇밤 크림으로 슈 과자 속을 듬뿍 채운 것이 핵심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초콜릿의 달콤함이 은은하게 느껴지게 만들어 밤의 고소함이 한결 진하다.

대표적인 밤 재배지 충남 공주산 햇밤으로 만든 것도 강점이다.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고소한 맛도 전국 최고다.
올 가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 햇밤이라 그만큼 맛과 향이 신선하다. 덕분에 올 가을 갓 수확한 햇밤의 신선한 고소함에 풍부한 영양성분까지 챙겼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마롱크림은 그 계절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만든 가을 홈런볼"이라며 "앞으로도 가볍고 부드러운 슈 과자 속에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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