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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00여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기차 수리 가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14 15:56

수정 2023.11.14 15:56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내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내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 현대차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는 자사 공식 차량정비서비스센터인 블루핸즈 전국 1000여개소(총 1200여개)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전국 514개 블루핸즈에서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1년 만에 2배로 확대한 것이다. 현대차는 전기차 수리 엔지니어 확보, 수리센터 내 전기차 전용 정비작업장, 안전 장비 등에서 전기차 수리 인프라 확보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1000여개 블루핸즈에는 현대차 독자적인 전기차 정비 기술인증제인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을 수료한 엔지니어가 최소 1명 이상 배치돼 있으며, 전기차 전용 정비작업장이 구축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동차 정비 전문가 육성을 통해 정비 기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다가올 전동화 시대에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국 권역별 주요 대학과 연계해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 시스템, 고장 진단 등이 포함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정비 인프라 확대를 위해 현재 115개의 블루핸즈에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작업장, 수소 강제 배출 어댑터 등 수소차 수리에 필요한 전용장비 13종을 도입한 상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