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를 활용한 풍수해 저감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풍수해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부산 재난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에는 박영진 행정안전부 시설연구관, 노희성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정민규 KBS 기자, 하상민 아이오티솔루션 이사, 정우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김윤태 부경대학교 교수, 박장식 경성대학교 교수, 김승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클러스터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기업과 연구소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집·분석해 풍수해 저감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을지 토론한다.
부산테크노파크 안전산업센터 한 관계자는 “미래 풍수해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알아보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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