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로맨스물에서 호흡한다.
SBS TV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육아·살림·일까지 잘 하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다. 지윤은 당당한 성격에 뛰어난 능력을 가졌으며,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는다. 은호는 '싱글대디'로 한없이 다정해 의지하고 싶은 인물이다.
헤드헌터는 돈 값을 못하면 가차없이 버려진다. 이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까칠해진 CEO가 비서 보살핌을 받으며 변화하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캐릭터명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내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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