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이 강력한 보습 효과를 내는 립세린 3종을 출시했다.
1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관리하는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로 휴대성과 사용성, 기능성이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으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더후)와 숨37˚, 오휘에서 출시됐다.
립세린은 기존 립밤과 립 마스크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입술과 입가에 수시로 바르며 직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 슬로 에이징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더후는 순도 99.5%의 순금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를 함유한 더 후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을 출시했다.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는 외부 노출로 지친 입술을 진정시키고 대자연의 에너지로 건강함을 채워주는 스킨-스테이 모이스처 립세린을 선보였다. 숨의 새로운 색조 라인인 스킨-스테이는 피부 친화적인 메이크업으로 숨 쉬는 듯한 편안한 피부를 선사하는 럭셔리 클린 뷰티를 추구하고 있다.
스킨-스테이 모이스처 립세린은 ISO 16128 천연유래지수 98%와 100% 비건 성분들로 이뤄져 입술 본연의 건강한 윤기와 생기를 선사하는 립 케어다. 만개한 꽃잎을 연상시키는 반투명한 핑크빛 겔 타입의 제형이 입술 피부에 스며들 듯 녹아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LG생활건강은 임상을 통해 12시간 입술 속 보습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디에이징(De-Aging) 솔루션 브랜드 오휘가 출시한 미라클 모이스처 립세린은 강력한 보습 효과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고 광채를 살려주는 제품이다. 보습에 특화된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라인에서 나온 첫번째 립 케어로, 입술 보습력 개선에 집중했다.
LG생활건강의 모든 립세린은 기능성 성분에 최적화된 에어핏(Air-Fit) 용기를 적용했다. 사용하면 할수록 성분이 오염되고 변질되는 기존 용기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LG생활건강이 독자 개발해 특허 출원도 마쳤다. 립세린의 성분 오염을 방지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양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 회전 구조로 다이얼을 돌리면 1회 적정량이 나온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립세린은 다양한 환경과 생활 습관에서 발생하는 입술 고민을 틈새 안티에이징 케어로 개선해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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