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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간 세계투자자주간”···온·오프라인 금융투자 행사 열린다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19 12:00

수정 2023.11.19 12:00

11월 20~24일, 지난해엔 110개국 참여
세계투자자주간 공식 로고 /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세계투자자주간 공식 로고 /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이달 넷째 주를 세계투자자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신종 금융이슈 대응’, ‘온라인 금융사기 예방’ 등을 주제로 구성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세계투자자주간’으로서 가상자산 퀴즈 풀기, 금융사기 취약성 자가진단 실시, 불법 리딩방 피해예방 유튜브 영상 등 온라인 프로그램과 홍천·부천 청소년 대상 ‘금융골든벨’, ‘금융투자 뮤지컬’ 등 오프라인 행사가 실시된다.

세계투자자주간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주관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주일 간 실시 중이다.
지난해엔 110개국이 참여했다.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총 14개 국제기구 및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한국금융투자협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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