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결정문은 각 위원회의 누리집에서 기계판독이 어려운 한글(HWP), PDF 파일 등으로 공개돼 활용하는데 제약이 많았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개방 시 파급효과가 높은 고수요 데이터에 대한 개방을 지원하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위원회 결정문을 데이터 형태로 개방하고 있다. 올해는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7개 위원회(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고용보험심사위원회,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결정문 10만 3000여건을 개방할 예정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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