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남호수 교학부총장, 황기현 산학협력단장, 이동훈 미디어콘텐츠대학장과 게임학과 교수,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 황성섭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서대와 네오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공동이익이 되는 사업협력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게임산업 미래 기술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네오위즈와 동서대학교 미디어콘텐츠 대학이 각각 축적해 온 다양한 정보와 인적 자원을 공유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의 인턴, 취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게임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를 기반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 중인 동서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업계에 긍정적인 사례들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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