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문세윤이 두리안을 먹고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19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단풍 타짜'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모두가 기피하는 두리안을 먹었다. 연정훈이 가장 먼저 두리안을 시식했고 그는 두리안을 먹고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 "파인애플에 버터를 발라서 숙성시킨 맛이다"라고 덧붙였다.
용기를 내 두리안을 시식해보기로 했지만 쉽사리 입에 가져다대지 못하는 문세윤의 모습에 멤버들은 "뱀도 먹고 온 사람이 무슨"이라며 "엄살 부리지 마라"라고 문세윤의 약한 모습을 믿지 않았다. 결국 문세윤은 두리안을 맛봤고 "입은 단데 코가 너무 냄새나"라며 괴로움을 표했다. 이에 딘딘은 "이 형 가짜 먹방인이었네"라고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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