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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다음 타자 '베이비몬스터'...데뷔곡은 '배러업'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0 08:56

수정 2023.11.20 08:56

데뷔 D-7, 강렬한 힙합 장르로 글로벌 시장 겨냥
베이비몬스터 /사진=뉴스1
베이비몬스터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제목은 '배러업 BATTER UP'이라고 YG엔터테인먼트가 20일 처음 밝혔다.

'배러업'은 야구 경기 중 심판이 다음 타자를 부를 때 사용하는 신호로, 타자를 향해 타석에 준비 하라는 의미로 쓰d인다. YG가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블랙핑크의 명성을 이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 공개된 '배러업'의 포스터 속 거친 질감의 스포티한 로고 역시 매우 강렬하다.

YG 측은 "'배러업'은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이라며 "베이비몬스터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힙합 음악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는 오는 27일 0시 데뷔 디지털 싱글 '배러 업'을 발표하고 본격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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