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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모델 박은빈, 대만 방문한 이유는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1 10:13

수정 2023.11.21 10:13

정관장 모델 박은빈이 대만에서 열린 '정관장, 면역력의 근본' 브랜드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 모델 박은빈이 대만에서 열린 '정관장, 면역력의 근본' 브랜드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KGC인삼공사
[파이낸셜뉴스] 정관장 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박은빈이 7년만에 대만을 찾았다.

21일 한국인삼공사에 따르면 박은빈은 지난 18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 위치한 다카시야마 백화점에서 '정관장, 면역력의 근본' 브랜드 행사를 진행하고 현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 박은빈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촬영과 많은 활동을 병행하면서 정관장 '홍삼정에브리타임'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아름다운 배우 박은빈의 팬사인회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K-홍삼을 알리기 위해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관장은 2009년 대만에 첫 진출해 'K-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면역력에 관심이 많은 대만에서는 한국의 '홍삼정에브리타임'과 동일한 제품인 '고려삼정에브리타임'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는 '홍삼정에브리타임'에 현지인이 좋아하는 자몽을 더한 2030 여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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