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출시 한달만에 1만장 돌파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 누가 가장 많이 발급받았나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1 11:29

수정 2023.11.21 11:29

30, 40대 고객이 74% 차지
특히 30대 남성에게 큰 호응 얻어
"CJ 브랜드의 다양한 제휴처와 최대 30%에 달하는 적립 혜택이 눈길 끈 듯"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의 CJ 원(ONE) 특화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가 출시 1개월만에 1만장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의 발급 현황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20대 15%, 30대 41%, 40대 33%로 30~40대 비중이 74%를 차지했으며, 특히 30대 남성 비중이 22%로 가장 높았다.

이 카드는 빕스(VIPS)와 뚜레쥬르, CGV 등과 같은 인기 브랜드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0%, 올리브영에서는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특별 적립 서비스와 CJ의 7개 브랜드 이용 시 3%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일반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CJ브랜드가 아닌 일반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3%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CJ ONE 포인트는 CJ브랜드와 CJ ONE과 제휴를 맺은 다양한 브랜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최근 CJ ONE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교통, 금융, 교육, 의료 분야로 제휴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겸용(MASTER) 2만3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의 다양한 제휴처와 최대 30%에 달하는 높은 적립율로 CJ ONE 프리즘 카드가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 CJ ONE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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