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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

부산시설공단이 21일 광안대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전기차 화재대응 복합훈련을 실시했다.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화재확산 방지용 질식 소화포를 덮고 있는 모습.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21일 광안대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전기차 화재대응 복합훈련을 실시했다.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화재확산 방지용 질식 소화포를 덮고 있는 모습. 부산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사고 발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 광안대교에서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부산시설공단은 2030 엑스포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관리 시설물의 재난상황을 재점검하기 위해 광안대교 전기차 화재대응 복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안대교는 일평균 통행량이 11만대에 달하는 부산의 핵심 도로다.

공단은 광안대교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남부소방서, 부산남부경찰서와 함께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공단은 초동대응과 시설물안전관리를, 부산남부소방서는 화재진압과 시민구조, 부산남부경찰서는 교통상황 관리 및 사고조사를 각각 실시했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유관기관과의 재난관리 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실제상황 발생 때 즉각 대처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