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서 69%로 12.5p↓…직원 18%, 조교 4.5%, 학생 8.5% 모두↑
23일 선거… 김정겸, 임현섭, 이영석, 김규용 교수 출마
충남대는 21일 대학평의원회와 학무회의를 잇따라 개최하고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투표 참여 비율(교원, 직원, 조교, 학생)을 최종 확정했다. 반영 비율은 교원 69%, 직원 18%, 조교 4.5%, 학생 8.5%다.
지난 2019년 제19대 선거와 비교하면 교원은 81.5%에서 12.5p 줄어들었고 직원(13.1%), 조교(2.1%), 학생(3.4%)은 모두 증가했다.
충남대 대학평의원회는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구성원 투표 반영 비율 논의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그동안 마라톤협상을 벌여왔고 전날 밤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선거일은 오는 23일이다. 합동연설회(9시)를 시작으로 1차 투표(11시), 2차 투표(오후 2시), 3차 투표(오후 4시)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김정겸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기호 2 임현섭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교수, 기호 3번 이영석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과 교수, 기호 4번 김규용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교수가 출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