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어린이집 총 221곳으로 늘어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가 열린 어린이집 20곳을 신규로 선정했다.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20곳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개방된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와 어린이집이 서로 소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열린 어린이집은 이번 신규로 선정된 20곳을 포함해 총 221곳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지원요건에 해당되면 보조교사와 교재·교구비 등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열린 어린이집 선정은 개방성(공간 개방성 등), 참여성(부모 개별상담 등), 다양성(부모 참여 활동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활동)등을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방세환 시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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