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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 내년 무료대관 신청하세요

뉴시스

입력 2023.11.21 15:50

수정 2023.11.21 15:50

12월8일까지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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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문화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전시실 대관 신청을 내달 8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화폐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 전문 박물관으로 1988년 개관, 연 평균 11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지역 문화 명소다.

2008년부터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전시 기획을 시작해 지금까지 회화, 사진, 공예전 등 152회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화폐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화폐의 역사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혀왔으며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무료 제공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관신청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komsco.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로 1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화폐박물관은 대관 신청 접수 된 건에 대해 공정한 심의를 한 뒤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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