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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공무국외연수 설명회…정책제언·개선점 내놔 주목

외국 선진 사례분석·정책제언 통한 우리 군 발전 방향 제시
서천군의회는 21일 서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5박 6일로 진행된 공무국외연수 대한 설명회를 갖고 있다. 2023. 11. 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군의회는 21일 서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5박 6일로 진행된 공무국외연수 대한 설명회를 갖고 있다. 2023. 11. 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의원들의 공무국외연수를 통해 정책제언과 개선점을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도마 위로 오른 지방의회 국외연수의 부실성과 외유성 논란을 의식한 점도 있지만 이를 종식시켰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준다.

서천군의회는 21일 서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5박 6일로 진행된 공무국외연수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서천군의회가 지난 9월부터 면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한 공무국외연수의 마무리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서천군의회는 의원별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환경오염 극복과 도시재생, 저출산 및 고령화, 브라운필드 등 우리 군에 직면한 현안 사항을 앞서 겪고 이를 극복했던 일본 지역을 국외연수 지역으로 선정했다.

국외연수에 앞서 6차례 사전모임을 통해 자료조사와 사례 연구는 물론 사전질문지를 연수 전 대상지에 보내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5박 6일간의 연수 이후 해당 대상지를 방문해 체험하고 느낀 점과 시사점 및 정책제언을 자료집으로 작성해 군민에게 보고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의원 주재로 직접 시사점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정책제언을 상세히 내놨다.

설명회는 군 현안과 선진사례를 접목한 효과적인 정책제언과 개선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발표를 맡은 이강선 의원은 “5박 6일간의 공무국외출장 기간 일본의 도시재생, 지역활성화, 저출산 정책의 사례를 몸소 체험해 우리군이 추구해야할 정책 방향을 가늠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제 의장은 “서천군의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공무국외연수의 결과물을 군민께 보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공무국외연수를 통해 군민께 보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군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의원 6명과 직원 4명이 일본 타쿠미노사토, 가와바촌, 나오시마, 나기정, 이즈미시, 미나마타 등을 방문했으며 자료집으로 만들어진 공무국외출장보고서는 서천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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