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한 김형보 어크로스출판그룹 대표(사진=한국출판인회의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인회의는 '2023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김형보 어크로스출판그룹 대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상에는 이중호 한국출판콘텐츠 대표, 젊은출판인상에는 조소정 위고출판사 대표가 올랐다. 편집부문상 수상자로는 조수정 역사비평사 편집장, 마케팅부문상 수상자로는 이원영 해냄에듀 마케팅 본부장, 디자인부문상 수상자로는 김경민 을유문화사 디자인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스물세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출판인’은 출판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책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확장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국출판인회의가 2001년부터 해마다 의미 있는 활동으로 출판의 문화·산업적 발전에 기여한 출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11회 우수편집도서상'에는 '에픽테토스 강의 1·2’(구세주 책임편집, 그린비)와 ‘빈곤 과정’(박은아 책임편집, 글항아리) 두 권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은 오는 12월5일 아만티호텔서울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2023 출판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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