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21일 소선여자중학교에서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경찰청 안보수사국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영상, 사진,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관련학과 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심사 후 당선작을 선정했다.
소선여중은 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윤희 미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300여건이 넘는 작품을 출품했다.
2학년 김경민 학생, 1학년 도윤서, 손예지 학생이 중·고등부-포스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출품작 중 총 5명에게만 우수상이 주어졌다.
김소년 대구수성경찰서장은 "안보 의식 함양에 뜻을 같이해 준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다양하고 이해하기 쉬운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든든한 안보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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