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교통공사 노조 2차 파업 D-1, 지하철 멈추나 [뉴시스Pic]

뉴시스

입력 2023.11.21 18:00

수정 2023.11.21 18:0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성동구 군자차량기지에 열차가 세워져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노조의 무기한 전면파업을 하루 앞두고 이날 오후 성동구 본사에서 본교섭을 재개한다. 2023.11.2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성동구 군자차량기지에 열차가 세워져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노조의 무기한 전면파업을 하루 앞두고 이날 오후 성동구 본사에서 본교섭을 재개한다. 2023.11.2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21일 최종교섭에 돌입했다.

노사는 인력 감축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노조는 무리한 인력 감축이 안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만일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22일부터 무기한 2차 파업에 돌입한다.


사측은 파업에 대비해 출근 시간대 운행률을 100% 수준으로 유지하고 퇴근 시간대에는 대체 인력과 열차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