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청년 적립액 30% 더" 신한라이프 연금보험 눈길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1 18:15

수정 2023.11.21 18:15

신한라이프가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는 상생금융 상품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만 19세부터 39세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개시 시점에 기본 적립액의 최대 3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특히 사회초년생, 결혼과 자녀 출산을 앞둔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상품 가입 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면 5%, 결혼을 할 경우 5%, 자녀를 출산할 경우 한 명당 5%씩 '상생 보너스'가 추가되며 최대 30% 한도로 보너스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강화형을 선택해 가입할 경우, 연금개시 시점에 계약자 적립 금액에 대한 '연금개시 보너스'가 추가돼 기본형 대비 증액된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최소 보험료는 5만원으로 책정했다.
납입기간은 최저 3년 이상부터 선택할 수 있고 45세부터 연금 개시가 가능하다.

김예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