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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인천의 특별한 홈 경기…원클럽맨 요리사·버스기사 은퇴식 개최

뉴스1

입력 2023.11.21 19:09

수정 2023.11.21 19:09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 이벤트 포스터(인천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 이벤트 포스터(인천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20주년의 해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천은 "오는 24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릴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구단을 빛냈던 분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팀 창단 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선수단 식단을 책임졌던 권정희 요리사, 지난 6년 동안 선수단 1군 버스를 운전했던 박주석 버스기사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아카데미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인 오세일 미추홀지부장에게 공로패도 증정한다.

아울러 울산과의 홈 경기를 통해 20주년 역사를 조명하는 기념관도 공개한다.
인천은 기존 서측 오션라운지 공간을 창단 2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구단 역사기념관으로 새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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