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 일자리 찾기 하늘의 별따기…신병 모집에 청년들 몰려
콩고군이 모집하려는 신병 숫자는 1500명에 불과하지만 지난 1주일 동안 매일 7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몰려들어, 군 입대를 해서라도 일자리를 구하려는 콩고 젊은이들의 열망이 얼마나 큰지 드러난 가운데 참극이 빚어진 것이다.
콩고 총리실 위기관리국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긴급구조대는 잠정 사망자 숫자를 37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 외에도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상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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