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벤처기업 한자리…부산시, '벤처인의 날' 개최

22일 오후 4시 50분 부산진구 롯데호텔 부산서 열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 간 교류·화합을 증진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22일 오후 4시 50분 부산진구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3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시상해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특별강연 등 교류 행사를 통해 벤처기업인 간 교류·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심술진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 지역 벤처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더블유에스지 강미첼빅터 대표이사 ▲아정네트웍스 김민기 대표이사 ▲유시스 박종덕 대표이사 ▲코아이 박경택 대표이사 ▲화인정밀 홍기영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기술혁신상에는 ▲대덕시스템 정영선 대표이사 ▲건국테크 김경호 대표이사 ▲에브리데이뉴 전기웅 대표이사 ▲함초록 최혜경 대표 ▲스마트에어 김영균 대표이사 ▲한솔인텍 조보익 대표이사 ▲아펙스 한윤종 대표이사 ▲더블오 정명환 대표이사 등 8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대상자로는 부경대학교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과 에듀인잡컨설팅 권오승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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