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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남일대리조트 60객실 규모 2026년 하반기 개장 계획

뉴스1

입력 2023.11.22 10:32

수정 2023.11.22 10:32

사천 남일대리조트 조감도(사천시 제공).
사천 남일대리조트 조감도(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 향촌동 남일대에 조성될 60여 객실 규모 호텔, 콘도, 빌라 형태의 '남일대리조트'가 2026년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남일대리조트 투자사인 ㈜터루가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남일대리조트 건축 설계안 설명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남일대리조트 국제설계공모에 선정된 UN스튜디오에서 남일대에 바다와 산, 해수욕장 등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고급 럭셔리 리조트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 자연과 지형을 조화롭게 활용한 호텔, 콘도, 빌라 형태로 건립돼 시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 기대된다.

리조트는 해변의 조망권을 모두 살리면서 자연과 건강, 휴식에 대한 각각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최상의 리조트로 조성된다.



우희명 터루 회장은 "세계적인 호텔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디자인을 반영해 줄 것을 부탁한다.
사천 최고의 랜드마크 호텔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