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대상 종가집 거창공장과 협약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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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1일 ㈜대상 종가집 거창공장(공장장 윤정수)과 드림스타트 대상자 170여 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김치 후원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종가집 거창공장은 거창군 드림스타트에 월 1회 김치 30통(각 1kg)을 후원하기로 협약했으며, 후원 물품은 향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거창군,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 교육

경남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장애인복합문화관에서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 147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해 활동지원서비스 질을 높여 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오은진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용자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활동지원사가 현장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119 신고요령 등 응급처치요령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 거창구치소, 추수감사절 예배 및 축하 행사 개최

경남 거창구치소는 지난 21일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거창구치소 교정협의회 기독교분과 위원들이 주최하는 ‘추수감사절 맞이 예배 및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행사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1부예배에서는 묵도 및 찬송가를 시작으로 ‘운명이 바뀐 사람’ 이라는 주제로 열린교회 정신선 목사가 설교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그와 더불어 추수감사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거창제일교회, 거창교회 등 지역 기독교 4곳의 교회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축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거창제일교회 및 거창영광교회에서는 사랑으로, 가시나무 등의 멋진 기타 연주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