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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글로벌, 미라콤아이앤씨와 손잡고 베트남 시장 공략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2 11:13

수정 2023.11.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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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통해… 인프라 공유 등 상호 협력 도모
웹케시베트남 왕문찬 법인장(왼쪽)과 미라콤아이앤씨 강석립 대표(가운데),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가 지난 8일 베트남 호찌민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웹케시글로벌 제공
웹케시베트남 왕문찬 법인장(왼쪽)과 미라콤아이앤씨 강석립 대표(가운데),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가 지난 8일 베트남 호찌민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웹케시글로벌 제공


[파이낸셜뉴스] 웹케시글로벌이 미라콤아이앤씨, 웹케시베트남과 함께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웹케시글로벌 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민간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베트남 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케시글로벌은 지난 8일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웹케시베트남 왕문찬 법인장, 미라콤 강석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시장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양 사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직간접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웹케시글로벌과 미라콤은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 양 사는 △기존 및 잠재 고객 대상 공동 영업 마케팅 △서비스 운영 협력 △인프라 공유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 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 베트남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사 모두 동반 성장 동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라콤 강석립 대표는 "우수한 솔루션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는 웹케시글로벌과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두 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사업 기회를 확대해가겠다"고 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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