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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직장어린이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2 15:18

수정 2023.11.22 15:18

과기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과 부산교통공사 직장어린이집 윤선경 원장, 김세림 교사(왼쪽 두번째부터)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과기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과 부산교통공사 직장어린이집 윤선경 원장, 김세림 교사(왼쪽 두번째부터)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3일 부산교통공사 직장어린이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공모전 대상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직장어린이집은 원아를 포함한 모든 유아들이 생활 속 전자파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유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 등 4명의 보육교사와 만 5세반 아동이 함께 '선생님과 함께 배워요! 생활 속 안전한 전자파!'라는 제목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공모전에 출품했다. 그 결과 동영상·포스터 부문 대상에게만 수여되는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제 A등급의 공사 직장어린이집은 2012년 개원 이래 매년 우수 보육 프로그램상과 보육인상을 수상하는 등 운영성과가 높다.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공사 직원과 원아뿐만 아니라 지역 외 유아 등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사 이병진 사장은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직원 복지를 넘어 모든 유아와 보호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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