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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희망나눔인상에 전권섭·배경옥 부부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2 18:46

수정 2023.11.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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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섭(왼쪽), 배경옥씨 부부가 지난 17일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kt그룹 희망나눔인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제공
전권섭(왼쪽), 배경옥씨 부부가 지난 17일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kt그룹 희망나눔인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제공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일곱 번째 희망나눔인상 주인공으로 전권섭씨(63)와 배경옥씨(65)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인상으로 선정된 두 수상자는 27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천사 부부'다.


전씨는 매년 쌀 100포대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아내 배씨는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