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용품 전문기업 '동주상회'는 녹각과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반려견 간식 '나애멍이 녹각스틱'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애멍이 녹각스틱은 러시아산 사슴뿔에 프로폴리스를 더해 살균, 건조해 만든 반려견 간식이다. 녹각에 프로폴리스 성분을 발라 맛은 물론 영양 가치를 높인 것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양질의 재료를 바탕으로 엄격한 안전 기준을 적용해 생산된 것이 특징이다.
녹각은 한의학에서 혈액순환 촉진, 어혈 개선, 신장 및 간 기능 회복, 뼈 건강 증진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나애멍이 녹각스틱은 칼슘, 망간, 천연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해 반려견 스트레스 해소 및 치석 제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씹을 때 치아 미백 타액이 배출돼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치아, 잇몸을 자극해 칫솔질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폴리스를 첨가해 항균 및 항산화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사람이 섭취해도 될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한 휴먼그레이드라는 점이 특징이다. 고온 살균, 건조 등의 제조 과정을 적용해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동주상회 관계자는 "나애멍이 녹각스틱은 25g, 85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기호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인공방부제, 색소 등을 배제한 반려견 간식으로 반려견의 씹는 본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칼로리, 지방 함량을 낮추고 체력 보충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이 제품"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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