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이 짓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의 견본주택이 오는 30일 문을 연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총 1470가구 규모로, 에코델타시티 분양 단지 중 최대 규모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동, 전용면적 59·84·110㎡로 조성된다. 전용 84㎡ 분양가는 4억원대(발코니 확장비 제외)부터다.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이, 7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예정),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대형 북카페&키즈카페 등이 마련된다. 대방건설만의 ‘티하우스 마루’나 ‘버티컬 스페이스’ 등 디자인이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약 1.7대이며 전기차 충전소 128대(예정)를 확보했다. 가구 내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 고성능 헤파 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스마트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