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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한 야산서 배수 작업 굴착기 2m아래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뉴스1

입력 2023.11.26 12:51

수정 2023.11.26 13:30

지난 25일 오후 4시8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의 한 야산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2m 아래 비탈길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영동소방서 제공).2023.11.26./뉴스1
지난 25일 오후 4시8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의 한 야산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2m 아래 비탈길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영동소방서 제공).2023.11.26./뉴스1


(영동=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지난 25일 오후 4시8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의 한 야산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2m 아래 비탈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56)가 심정지 상태로 동료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작업 중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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