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8월 중소제조업 평균일급 10만5773원...전년비 4.6% 상승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6 12:58

수정 2023.11.26 12:58

[파이낸셜뉴스]
8월 중소제조업 평균일급 10만5773원...전년비 4.6% 상승

8월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이 상승했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월10일부터 10월27일까지 중소제조업 14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 2023년 하반기(8월 기준)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0만5773원으로, 전년 동기 10만1116원 대비 4.6% 상승했다. 또한 올 상반기(3월 기준) 10만4708원 대비 1.0% 올랐다.

주요 직종별로 작업반장의 조사노임은 12만8038원으로 상반기 12만5583원 대비 2.0% 상승했으며 부품조립원과 단순노무종사원은 상반기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금액순으로는 ‘전기·전자및기계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5만218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이캐스트원’이 7만9207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 공표된 조사노임은 내년 1월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노무비의 기준 단가로 적용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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