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1층서 지역 청년 음악인 2팀
지역민과 직원, 교육생 힐링·유대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50여 분간 진행될 이날 공연은 서부청사 직원, 인재개발원 교육생과 지역주민의 힐링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컬, 기타, 건반으로 구성된 씽아(SING-A)는 수도권에 비해 음악적 기반이 열악한 경남지역에서 많은 공연을 펼치고 있는 지역청년 전문음악가로, 이번 공연에는 ‘당신만이’, ‘두사람’, ‘새들처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 청년 음악 동호회인 하모니는 ‘막걸리 한잔’, ‘혼자가 아닌 나’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서부청사 1층에는 지난 10월부터 지역예술작가 조숙희 개인전 '호박이야기'를 전시 중이다.
경남도 김성규 균형발전국장은 "때 이른 쌀쌀한 날씨로 잠시나마 음악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도민이 서부청사를 방문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고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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